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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김현구-이덕일 임나일본부 논쟁이 남긴 것

by taeshik.kim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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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 열받았군.

이덕일이랑 한판 붙더니 덤으로 그걸로 단행본 하나 추가했다.

김현구를 유명하게 만든 이는 이덕일임을 그는 알까?

비극은 이에서 비롯한다.

김현구는 이덕일을 만나 비로소 유명해졌다.

하지만 결코 김현구 자신은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더 비극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김현구로선 지는 게임이었다.





그가 이기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가 있을 뿐이었다.

그냥 놔뒀어야 했다.

이걸 김현구는 몰랐다.

내 보기엔 김현구는 이덕일이 친 덫에 걸려들었다.

유사역사학이라고 공격하고 나선 소위 강단 주류사학.
당신들은 졌다.

지금은 이긴 듯 우쭐하겠지만 내보기엔 당신들은 또 졌다.

이 말이 지금은 기분 나쁠 테지만, 두고 봐라

내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내 말 안 믿데....
진짜로 안 믿데....(2017. 9. 26)


***

이후 어찌 되었는가?

김현구는 이겼던가?

내 보기엔 졌다. 것도 무참히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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