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SSAYS & MISCELLANIES

남들 하는 거지 같은 주제에 나까지 뛰어들어야겠는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 8.
반응형

논문 쓸 거리가 없다는 말 나는 믿지도 않고, 그럴 수도 없으며, 그래서도 안 된다고 나는 본다. 

왜 논문 쓸 거리가 없는가?

공부를 안하고 생각을 안하기 때문이지 무슨 딴 이유가 있겠는가?

논문거리? 왜 없어? 천지빼까리다. 각 잡으면 하루 열 편을 쓰는 것이 논문이다. 왜 없는가? 늘린 게 논문 거린데?

엉뚱한 데 뛰어들어 뻘짓하니 쓸 게 없는 것이요 내가 의문하지 아니하니 쓸 거리가 없을 뿐이다. 
 

맨 양식 타령이나 하니 이런 것만 보면 맨 보고서만 찾아 평면도만 뒤져서 그것을 표로 만들고서 평면이 달랐네 마네 하는 헛소리밖에 더 하겠는가? 그딴게 뭐가 중요하단 말인가?

 
그러니 매양 신자료 출현만 목 빼고 기다릴 뿐이요, 그러니 남이 A라고 주장한 것을 B라고 결론만 살짝 바꾸어 그것을 논문이라 긁적이는 작태가 될 뿐이다. 

생각이 없고 공부를 하지 않으니 매양 굴리는 주제라고는 형식분류밖에 더 있으며 제조기술 타령이요 축조기술 타령밖에 더 있겠는가? 

이딴 게 무슨 글이란 말인가? 쓰레기지. 

둘러 봐라, 조금만 의심하면 쓸 거 천지다. 늘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