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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영남대박물관이 조사한 경산 조영동 E2-1호분이다.
환두대도가 나온 걸로 보아 남자다.
축조연대는 조사단이 5세기 후반으로 봤다.
이제 다리미가 칠성판이라는 내 주장 어느 정도 수긍하리라 본다.
뭐 다리미로 머리카락 다릴 일은 없을 테니깐
(201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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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졸저 《직설 무령왕릉》(메디치미디어, 2016)에도 사용한 것으로 김해경 김선 두 선생이 맹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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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리 저 시대에 일부 무덤에서는 약절구가 출토되기도 한다. 따라서 약물을 가공하는 도구일 가능성도 내치지 못한다. 이는 오세윤 선생이 지나가며 한 말인데, 고려할 만해서 적어둔다. (2022. 12. 9 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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