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재현장

눈이 부셨던 센강 노트르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7. 20.
반응형


Cathèdrale notre dame de paris

눈부신 날이었다.

세느강이 쫙 두 갈래 벌려 품은 하중도에 노트르담대성당은 주유하는 배와 같았다.

너무 눈이 부셔 불꽃이 튀었다.

내가 뜨자 그 불꽃에 불이 났다.

아니면 저 종지기 곱추 안소니 퀸이 열받아 지른 방화 소행인지도 모르겠다.

2017년 7월 15일이 아닌가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