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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만의 타이페이.
타오위엔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습했다..
비를 가득 머금은 바람이 계속 분다.
이번 답사는 고궁박물원 북원(北院)과
남원(南院)의 전시들을 보는 것이 목적.
궁금했던 전시 여러 개가 끝나가고 있다.
유명한 요리사가 들른다는
동네 만두집이 호텔 옆이니 먹어야겠지.
내가 좋아하는 살짝 두툼한 껍질의 물만두와
수북하니 생오이를 얹은 자장면이 맛나다.
어느 커피 애호인이 대만에 가면 커피를 사라고 했었는데.. 과연 좋았다.
오늘은 성품(誠品)서점에서 책 구경을 하고
시먼 홍러우에 들렀다가
시내를 잠시 걸어보는 자유시간으로...
https://www.redhouse.tai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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