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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도둑질로 토목건축대상까지 탄 경주타워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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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워 등 토목.건축 기술대상 '최우수상'
기사입력2007.12.10. 오후 3:00
최종수정2007.12.10. 오후 3:04

2007년 12월 우리 공장 기사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타워'와 '복합문화센터'가 그달 10일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건축학회와 대한토목학회 주최 제 3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두 기념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한국적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 문화를 창조한 신라인의 감흥과 창조성을 예술적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해서 저런 상을 받았단다.

경주타워는 82m 높이에 2개층 전망대로 조성됐으며 신라 '천년의 빛'을 담아내기 위해 신라 황룡사 9층목탑의 이미지를 음각을 이용해 형상화했다고..

궁금하다.

첫째 주최측은 당시 저것이 표절 시비에 휘말린 줄 몰랐을까?

둘째 표절로 판정난 마당에 수상은 취소했는가?

이타미 준은 분통이 터졌을 것이다.

표절은 철퇴를 가해야 한다.

학문 예술의 세계에서 표절은 살인강간이다.

***

이 기사는 경주지역 귀화 중국동포 박영우 선생이 찾아 링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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