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재현장

영조 임금님 앞에서 이순재랑 송강호만 어른어른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2. 18.
반응형

 

 

영조 초상英祖御眞
영조어진
복제

조선 제21대 왕 영조의 어진으로 1900년(광무 4)에 채용신蔡龍臣 (1850~1941)과 조석진趙錫鎭(1853~1920) 등이 제작한 초상이다. 화면 우측에 "영조대왕 어진 광무사년경자 이모英祖大王御眞光武四年度移摸"라는 표제가 있다. 수염이 희끗한 51세 때의 모습을 그린 반신상으로, 익선관을 쓰고 홍룡포를 착용하였으며 몸을 살짝 돌려 오른쪽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Portrait of King Yeongjo (r. 1724-1776)
Reproduction

This half-length portrait of King Yeongjo, the 21st king of Joseon, depicts the king with a white beard at the age of fifty-one. The National Palace Mascum of Korea holds the original copy of King Yeongjo's portrait (Treasure No. 932).


그나저나 이 모습을 마주하며 나 뇌리엔 이순재랑 송강호만 어른어른하니 그네들 초상도 각각 60대 70대 모습이란 식으로 해야지 않을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