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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전면 도로 맨홀 manhole 은 내가 여러번 소개했으니 다름 아닌 조선총독부 시대 유물이었던 까닭이다.
가뭄에 콩나듯 아주 없는 건 아니나 그 시대 맨홀 실물은 잦은 교체가 이뤄지는 까닭에 확보가 쉬지 않은 희귀품이다.
그런 까닭에 실물은 시급히 거두어 박물관으로 옮겨야 한다 말했다.
다행히 근자 그런 일이 있어 서울 수도박물관인가에서 그걸 빼가 보관하기로 하고 신품으로 대체했단다.
내 지시를 받은 서울역박 조치욱 소행이라 들은 듯한데 기특한 친구다.
나한테 그 존재를 알려준 이는 고궁박물관 최자형 계장의 부군 신민재 씨다. 씨는 건축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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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대로에서 조우한 조선총독부시대의 맨홀 따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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