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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독일지도 보며 생각하는 연방제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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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일 지도 보면 좀 수상한 점이 수도 베를린이 상당히 동쪽으로 치우친 지점이라는 사실이다.

거의 폴란드랑 국경을 접한 지점이다.

또 하나 자꾸 잊는 대목이 독일은 연방제라는 사실이다.

독일은 국가들states 연합체다.

미국이랑 근간이 같다.

이 연방제가 프로축구 시스템과도 연동하는데 저짝 분데스리가는 실상 국가간 대항전이라는 성격도 무시 못한다.

이 점이 잉글랜드나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축구랑 또 다르다.

저짝은 베를린 프랜차이즈 클럽이 죽을 쑤지 못한다.

언제나 뮌헨 아님 도르트문트고 저에 레베쿠젠이 근자 반기를 들기도 했다.

연방제라 각자 도생이다.

국가별 원수가 따로 있다.

한국은 삼한시대는 전형적인 연방제였다.

각자 도생, 그러면서도 그 연방 대표는 따로 있어 마한왕이니 진왕이니 일컽은 존재가 그랬다.

이 시스템을 가야도 유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내 생각이 요새 왔다갔다 한다.

암튼 중앙집권제에 견주어 지방소멸 시대에는 연방제가 상대로 낫다는 생각은 내가 오래전부터 했다.

각자 도생해야 한다.

언제까지 덜 떨어진 대통령 한 마디에 온 나라가 휘청대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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