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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어찌 읽을 것인가??
나름대로 기준이 있겠지만, 그리고 혹자는 아무 생각없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다음 두 가지를 반드시 묻는다.
1. 독자는 누구인가?
2. 저자는 왜 이 글을 썼는가?
작금 드라마로 방영 중인 류성룡의 <<징비록>>은 이 핵심을 벗어날 수 없다.
이 두 가지 질문은 곧 서애의 의도를 간파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그 저의가 드러난다.
징비?? 후세의 교훈???
택도 없는 소리다.
201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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