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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동로마 반지 미술은 아프로디테로?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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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 골드 시그넷 링 SIGNET RING (본래는 니엘로 niello 상감)

에로스 EROS 와 프쉬케 PSYCHE 를 고민하는 아프로디테 APHRODITE 를 묘사한다.

버지니아 미술 박물관VIRGINIA MUSEUM OF FINE ARTS (67.52.10) 소장


화살로 장난치는 에로스는 아프로디테 아들이요

프쉬케는 인간계 공주로 그의 절대 미모는 그 미색 하나로 인간계, 특히 남성계 추앙을 한 몸에 받는 아프로디테 아성을 위협했다.

질투로 분노에 휩쌓인 아프로디테는 망나니 아들놈 에로스한테 프쉬케 저 년 손 좀 봐라 했지만 이것이 결국은 두 사람을 엮는 동인으로 작동한다.

이것들을 우째 하는 그런 고민의 순간을 포착한 장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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