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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 새끼가 아니며,
부끄럽고 치욕스런 맘이 없으면 사람 새끼가 아니며,
양보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 새끼가 아니며,
옳고 그름을 가릴 줄 모르면 사람 새끼가 아니다.
이르노라
측은지심惻隱之心은 인지단仁之端이오
수오지심羞惡之心은 의지단義之端이며
사양지심辭讓之心은 예지단禮之端也이오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지지단智之端이니라
(201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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