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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맹자가 말하는 사람새끼 or 사람다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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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 새끼가 아니며, 

부끄럽고 치욕스런 맘이 없으면 사람 새끼가 아니며, 

양보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 새끼가 아니며, 

옳고 그름을 가릴 줄 모르면 사람 새끼가 아니다.



이르노라 


측은지심惻隱之心은 인지단仁之端이오 

수오지심羞惡之心은 의지단義之端이며 

사양지심辭讓之心은 예지단禮之端也이오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지지단智之端이니라 


(201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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