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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무령왕 승하에 왜倭에서 부의賻儀한 것은...

by 초야잠필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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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든 관이었을까 관을 만들 나무였을까? 

이 두 가지는 그 함축한 의미가 상당히 다르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의견이 제시된것을 본적이 없어 간단히 써둔다. 

 

무령왕릉 관. 전국박물관 소장품 검색.

 

 

*** 편집자注 ***

 

저자가 제기하는 관점은 무령왕과 그 부부를 제작하는 그 금송金松이 왜산倭山이라 하는데, 목관은 철저히 백제식이라는 관점이다. 다시 말해 왜에서 부의품으로 보낸 것은 목관 재료일 뿐, 그 완성품이 아니라는 점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 previous article *** 

 

기대에 못미친 무령왕릉

 

 

기대에 못미친 무령왕릉

누구의 기대인가 하면, 일본서기 기록을 상당히 신뢰할만하다고 보고 그 입장에서 한반도 남부의 역사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있어, 무령왕릉은 기대에 못미쳤을 것이라는 거다. 무령왕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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