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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댑싸리공원이다.
핑크뮬리제국을 붕괴한 댑싸리다.
군남댐 상류.
어차피 습지 늪지.
어찌할 것인가?
그대로 놔둬?
닥치고 꽃 심었다.
인근 삼곶리 돌무지무덤이다.
그 옛날 대략 이십년전쯤 경기문화재연구원 김성태가 발굴할 때 현장에 행차했으니
천지개벽이라.
암것도 볼것 없던 이곳이 이리 변했다.
뭘 고민한단 말인가?
닥치고 꽃이다.
비단 꼭 무덤을 활용하고자 이리 했겠는가?
시덥잖은 활용연구용역 집어던질 때다.
사람이 와야 활용을 하건 말건 아닌가?
외래식물?
그딴 웃기는 소리도 집어던져야 한다.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웃기는 소리 집어쳐라.
저런 놈들 끼어들면 될 일도 안된다.
돌탱이들이 뭘 안단 말인가?
닥치고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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