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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박살난 영국, 사망자만 442명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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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시회장을 임시병원으로…자원봉사자 25만명 모집(종합)
기사입력2020.03.25. 오전 5:27
최종수정2020.03.25. 오전 5:28
코로나19 면역 여부 알 수 있는 항체테스트기 350만개 구매
코로나19 확진자 8천명 넘어…사망자는 422명

 

 

개미 새끼 한마리 없는 런던 트라팔가 광장


우리가 아는 선진국형 선진국형 사회보장제도, 특히 의료시스템을 필두로 하는 그 체계가 실은 허상이었으며, 우리가 그토록 못따라해 환장한 유럽형 그것은 어디에도 존재한 적 없는 신기루에 지나지 않단 말 그제 내가 했거니와

그러면서 나는 비단 이번 사태가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일 영국 그리고 다들 환장해마지않는 북유럽도 같은 꼬라지일 것이라 했거니와

영국?

개판 오분전도 아닌 개판 그 자체임이 여실히 드러난다. 북유럽 사정은 내가 따로 챙겨본 건 아니지만 저 꼴에서 한치 어긋남이 없으리라 장담해도 좋다.

똘기 가득한 영국 총리

 

확진자 숫자는 내일 아니 오늘 중으로 가볍게 대한민국 따돌릴 듯하며, 사망자는 이미 한참이나 달아났다.

유럽형 의료시스템이 무엇이 문제인지는 더는 궁구를 미룰 수 없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개소리였다.

죽어도 갈 데가 없으니 거적데기 싸서 들판에 버릴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번 사태로 우리가 이상으로 그리는 저 유럽형 시스템이 박살났다는 그런 말에 저를 교리처럼 신봉하던 자들은 각종 이유를 들이대며 변명할 것이다. 예컨대, 그래도 여전히 유효한 제도라거나, 혹은 그것이 허상이었다 해도 그 정신을 한국에 접목해서 만들어낸 지금의 시스템이 최악을 피할 수 있는 기반이었다느니 하는 그런 식으로 말이다.

 

암튼 이번 사태가 하나를 확실해 했다. 

 

영국은 해가 지지 않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그걸 비웃는다는 걸....

 

그나저나 이집트까지 왜 이러냐?

 

이집트 코로나19 확진 402명·사망 20명
2020-03-25 04:46
감염자 하루 새 3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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