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리 마지막날 일정 두 개 중 첫번째가 여기라 엥발리드 광장 귀퉁이를 정좌한다.
열시 개장 직전이라 몇몇 참지 못한 사람이 보인다. 나 역시 그에 포함된다.
이곳 역시 이전 방문에는 미룬 곳이라 굳이 찾았다.
전문박물관을 국가가 운영하는 양태를 보면 로댕이 장사가 되기 때문 아니겠으며 그러니 나 같은 사람도 불러들이지 않겠는가?
만나보자 반가사유상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데 생각을 너무 오래하지는 않는가?
#로댕미술관 #로댕박물관
반응형
'문화재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상파 한 세대 먼저 태어난 불행 화가 루이 장모 Louis Janmot, 고흐랑 너무 대비하다 (0) | 2023.11.26 |
---|---|
미어터져 돌아선 오르세 고흐, 실패를 모르는 흥행보증 수표 (0) | 2023.11.25 |
[슬렁슬렁 자발 백수 유람기] (65) 어쩔 수 없는 습성, 답사로 돌변한 휴식 여행 (0) | 2023.11.25 |
다시 오기 싫었던 루브르박물관 (0) | 2023.11.25 |
오랑주리서 만난 길쭉이 모딜리아니 (0) | 2023.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