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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무시한 스웨덴 관리는 사임, 이일병은 어디간 거임?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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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고위 관리, 방역지침 무시하고 해외여행 갔다가 사임
2021-01-07 22:14

스웨덴 고위 관리, 방역지침 무시하고 해외여행 갔다가 사임 | 연합뉴스

스웨덴 고위 관리, 방역지침 무시하고 해외여행 갔다가 사임, 김정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7 22:14)

www.yna.co.kr


외교장관 강경화 남편 이일병이 요트 타겠다고 미국으로 나른 일이 문제가 되자 대가리 깨지도록 이 정권 이 권력을 옹호하고자 하는 자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왜 그게 문제냐고 옹호했다.

간단하다. 이일병은 방역지침을 어겼다. 그 직전 다름 아닌 외교부가 불요불급한 일을 빼고는 해외여행하지 말라는 당부를 대한민국 국민한테 호소한 상태였다.

요트 타는 일이 무슨 불요불급한 일이라던가? 그나저나 이일병은 들어왔나 안들어왔나?

 

 

나 요트 타러 가요...휙 나른 이일병

 



스웨덴에서 비슷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해당 고위공직자가 사임했다.

스웨덴 코로나19 대응팀 단 엘리아손 재난방재청(MSB) 청장이 지난달 가족과 성탄절 휴일을 보내기 위해 딸이 사는 대서양 섬인 카나리 제도에 갔다가 스스로 방역지침을 어겼다 해서 비난이 쏟아지자 낙마했다.

이일병이야 퇴물 교수이니 무에 책임질 자리가 있겠냐마는 하다못해 연세대 명예교수 자리라도 박탈해야 한다. 강경화는 어물쩡 그대로 넘어갔지만 나는 용서할 수 없다.

그보다 그와 그 남편이 무슨 잘못을 했느냐 두둔한 자들은 더 용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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