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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스씨>
이름만 대면 다 알 (긍정적이지 않은 의미로) 인물의 간찰이다.
그런데 뭣 때문인지는 몰라도, "법률사 크레마스씨"가 등장한다.
개화기 조선에 온 서양 법률가라...
<고종실록>에는 안 나오던데,
뉘신지 참으로 궁금. (2020년 7월 11일)
***
존경하는 서성호 선생님에 따르면 1900년 무렵 서울에 왔던 프랑스인 법률교사 Laurent Cremazy인 것 같다고 한다
- 고 2021년 오늘 썼는데, 그로부터 3년 뒤에도 그 견해가 옳은 것 같다. (2024. 7. 11)
***
서성호 선생 소개는 다음과 같다.
https://db.history.go.kr/modern/level.do?levelId=mk_007_0140_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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