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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나는 평온한데 보내는 마누라가 부산하다.
뻔질나게 걸어다녀야 하니 그에 맞는 신발 한 켤레도 장만했다.
있는 광각 렌즈 비실비실해 손보러 갔다가 광각에 표준렌즈 두 개를 질렀다.
혹 떼려다 혹 붙였다. 뭐 기왕 있어얄 거 장만했으니 차라리 잘됐다 싶기도 하다.
저에 따라 백수일기 연재도 끝낸다.
그렇다고 호락호락 그냥 물러날 순 없다.
새로운 연재로 들어간다.
[슬렁슬렁 백수 구라파 유람기]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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