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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co.uk/video/no-time-die-trailer-2242006/?ito=vjs-link
어째 제목이 참말로 묘하다. 코비드19를 상정했나? 이번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제목이 No Time To Die 라는데 그러면 뭘하나? 코로나에 쓰러져 결국 이번 가을까지 개봉을 미뤘다고. 그때까지 James Bond Daniel Craig는 은퇴한 본드걸 만나 노닥거릴 수밖에 없는 모양이지만, 그것도 돈 떨어져서 어찌될란지 모르겠다.
암튼 애초 이번 시리즈는 4월 2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지금 영국 사정이 말이 아니니, 개판이라 그렇다고 그것이 개선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 판국에 지금 개봉해봤댔자 파리밖에 더 날리겠는가? 이미 작년 4월 개봉 예정이었다가 그해 11월로 미뤘다가 이번에 다시 미룬다니, 이러다가 007마져 혹 넥플릭스로 피신하지 않으리라 누가 보장하겠는가?
더구나 이번 시리즈는 다니엘 크레이그로서는 마지막 본드 출연이라, 그 나름대로는 기대했을 법한데, 007은 죽지도 못하는 모양이다. 여성 에이전트로 라샤나 린치 Lashana Lynch 인가가 나온다지만 알게 뭐람?
암튼 죽을 시간이 없다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Ralph Fiennes가 M으로 나오고, 본드걸 Madeleine Swann 으로는 Léa Seydoux가 나온다는데, 뭐 개봉을 해야 본드가 뽕을 따는지 누에를 치는지 알게 아닌가?
암튼 No Time To Die 라는 이번 제목은 무척이나 복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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