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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백업용 화이자백신 냉동고까지 장만한 걸로 보이는 일본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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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antei.go.jp/jp/headline/kansensho/vaccin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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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상관저에서 어제 새로 오픈한 백신관련 정보제공사이트다. 이를 보면 일본이 준비하는 백신접종계획이 보인다.

그에서 다음 구절을 발견한다.

ワクチンの輸入
ファイザー社、アストラゼネカ社、モデルナ社のいずれも、航空会社の確保や税関との調整など、輸入に必要な手続きを進めている。
ファイザー社は12月23日に、海外のワクチン工場から国内到着空港の保税エリアへの搬入まで、国際輸送の検証を行った。


일본에서는 이미 작년 12월 23일에 화이자사가 해외 백신 공장에서 일본 도착 공항의 보세 구역에 반입하기까지 국제 운송의 검증을 실시했다고 한다. 요컨대 현지실사를 한 것이다.

이는 일본이 이미 그 이전에 화이자 백신 계약을 했다는 뜻일 수 있다.


이게 12월인가 나왔으니 수정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백신 가격 떨어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그 순간에 일본은 이미 화이자 계약을 하거나 도입을 위한 제반 현지실사까지 끝낸 것이다. 우리 정부가 얼마나 뻘짓을 했는지는 이에서도 분명하다.

3 ワクチンの国内輸送
ファイザー社のワクチンは、運送会社が陸送(一部地域は空輸)する体制を構築。
ファイザー社は、12月15日~18日に、鹿児島と沖縄への輸送の検証を行った。
アストラゼネカ社、モデルナ社のワクチンの国内輸送もファイザー社に準じた国内配送体制の構築に向けた準備をしている。
ワクチンは人口割合に応じて国が都道府県に、都道府県が市町村に配分する。市町村は、管内の接種会場(医療機関等)のワクチン希望量に応じて、各接種会場(医療機関等)に配分する。

4 フリーザーの確保
フリーザー2万台(-75度1万台、-20度1万台)を国で確保済み。



냉동고는 총 2만대를 확보했단다. 당초보다 숫자가 늘었다. 영하 70도의 초저온냉동고가 1만대, 원래는 3000대 장만한다고 했다고 기억한다.

추측이긴 하나 백업용으로 더 구입한게 아닐까 한다.

초저온냉장고가 컴프레서 두 대를 이용해서 영하 70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고장이 잦다. 백업용이 있어야 하는 이유다. 넉넉하게 장만하느라 저런 수치가 나왔으리라 본다.

https://www.kantei.go.jp/jp/headline/kansensho/viccine_prepar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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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면 원래 영하 75도 짜리 3천대 준비한다고 했는데 1만대로 올린 거 보면 냉동고가 잘 내려 앉는 현상을 이미 파악한 듯하다. 그래서 보유 수량을 저리 급작스레 늘였을 것이다.

혹 그게 아니라면 접종장소가 그만큼 늘어난 까닭으로 볼 수도 있다.

https://m.yna.co.kr/view/AKR20210120175400073?section

日정부, 화이자 백신 7천200만명분 연내 도입 정식 계약 | 연합뉴스

日정부, 화이자 백신 7천200만명분 연내 도입 정식 계약, 박세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20 20:13)

www.yna.co.kr


화이자백신만 총 3억 도즈 계약했단다. 그러니 1억5천만이 이걸로 맞는다. 모더나에서 올 6월까지 2천만명..이것도 엄청 세다.

한국정부가 뒤늦게 백신확보에 뛰어든 이유 중 하나가 나는 일본 동향이라 본다.

일본이 불행 중 다행으로 다음달 접종한다니 이 정부가 살아남았지 저쪽이 12월에 접종시작했더라면 청와대로 기왓장 날아들었다.

비슷한 시기에 접종 시작하지만 막상 레이스 시작하면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을까 우려한다. 우리는 하반기에나 본격 들어온다는 화이자백신을 계획대로라면 저들은 상반기에 이미 접종 끝낸다.

이 모든 게 아마도 도쿄올림픽 개최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는데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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