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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올리고선 나는 이리 썼다.
베네차..코딱지 만한 도시국가라더니 니미랄 메인홀은 근정전 열배.
그러고선 이런 뭉태기 올리면서 적은 글은 이렇다.
비록 우여곡절 있었지만 성당도 들어가고 찰주까지 스투파에도 올랐으니 베네챠에선 그런대로 목표한 일은 했다.
어다가면 맛집 있다느니 물이 바닥에 차 올랐는데 지금은 어떻냐느니 하는 질문은 사양한다.
2017년 8월 1일이었다.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서 복직이 확정된 상태에서 감행한 유럽여행이었고, 저 날 나는 문서상 복직해서 휴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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