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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봄은 냉이와 함께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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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다듬기

 

온 식구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지더니 냉이 한 푸대 뽑아왔다.

냉이는 이피터미가 이파리가 아니라 뿌리다.

흙을 떨가내고 따듬는 중이다.

냉이 다듬기

 

된장 풀고 두부 넣고 팔딱팔딱 끼리서 무주마 된다.

유난히 따습다는 이번 겨울이래서 냉이가 예년보다 많은 건 아니다.

어차피 이 시즌엔 으레 냉이가 난다.

탕국에 열반하신 냉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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