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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지하는 사람을 돕는 지름길로 비판만한 게 없다.
하지만 내가 그와 갈라서는 지름길로 비판만한 게 없다.
(2013. 1. 10)
***
이 비판을 영어로는 critique 라는 말로 흔히 표현하거니와 맨 앞에 갭처한 사전 정의를 보면 especially a negative one 이라 한 대목을 유심히 봐야 한다고 나는 본다. 부정적인 견해 제출은 새로운 시각을 열기도 하지만, 그것이 분노를 사기도 한다.
그래서 비평이라고도 하는 크리틱은 언제나 양면의 칼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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