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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24대 진흥왕비 사도(思道)에 대한 이표기인데 주로 삼국유사에서 저리 표현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도(思道)' 항목을 보라.
삼국유사 제3권 흥법(興法) 제3 원종흥법(原宗興法)·염촉멸신(厭觸滅身) : 상고하건대 진흥왕은 법흥왕의 조카요, 왕비 사도부인(思刀夫人) 박씨(朴氏)는 모량리(牟梁里) 영실 각간(英失角干)의 딸로서, 역시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으나 영흥사를 세운 주인은 아니다. 그러면 필경 진자(眞字)를 마땅히 법자(法字)로 고친다면 이것은 법흥왕비(妃) 파조부인(巴刁夫人)이 비구니가 되었다가 죽은 것을 가리킨 것이니, 이는 그가 절을 이룩하고 불상(佛像)을 세운 주인이기 때문이다.
삼국유사 권2 기이(紀異) 제2 후백제(後百濟) 견훤(甄萱) : 《이제가기(李磾家記)》에 보면 이렇게 말했다. 진흥대왕(眞興大王)의 비(妃) 사도(思刀)는 시호가 백융부인(白융夫人)이다. 그 셋째아들 구륜공(仇輪公)의 아들 파진간(波珍干) 선품(善品)의 아들 각간(角干) 작진(酌珍)이 왕교파리(王咬巴里)를 아내로 맞아 각간 원선(元善)을 낳으니 이가 바로 아자개이다.
☞사도(思道) ☞백융(白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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