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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은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 무렵까지 한강 유역과 충청도·전라도 일부를 점유한 세력이다. 당시 한반도 남쪽에 등장한 진한, 변한과 함께 삼한(三韓)을 이뤘다."
어느 호남 지역 저 시대에 걸치는 무덤을 문화재로 지정하는 문서에 보이는 한 대목인데, 이것이 일반화한 삼한 통념이다.
하지만 개소리다.
후한서 삼국지 동이전 아무리 읽어봐도, 마한이고 나발이고 없다. 어디 있는가? 있다면 대봐라.
망한 마한, 혹은 삼한을 구성했다가 그것이 형해화하고 남은 그 옛날 78개 그들의 제후국만 있을 뿐이며, 마진변한진한은 형체도 없다.
그들 이름이 저들 문헌에 나온다 해서 저들이 있었다고 보는가?
호남 마한론은 개소리며 개사기다.
북한의 정식 명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라 해서 조선왕조가 지금도 존속한다고 보는 것만큼이나 멍청한 짓거리가 마한론 삼한론이다.
누가 누구를 유사역사학이라 욕하는가?
유사역사학은 너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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