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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세계는 제2차 대유행, 한국은 강압 완화...그래서 좀 찜찜하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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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대형학원·뷔페 등 운영재개…유흥시설 등은 인원 제한(종합)
2020-10-11 17:58
거리두기 1단계…고위험시설 영업 허용하되 직접판매홍보관은 금지
100인 이상 전시회-박람회-콘서트-축제 등도 인원 제한 하에 개최
수도권 교회 예배좌석 30%내 대면예배…프로스포츠 30%내 관중 입장


 

내일부터 대형학원·뷔페 등 운영재개…유흥시설 등은 인원 제한(종합) | 연합뉴스

내일부터 대형학원·뷔페 등 운영재개…유흥시설 등은 인원 제한(종합), 신선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11 17:58)

www.yna.co.kr



언제까지 닫아둘 순 없는 노릇이니 이리 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고심까지 내가 모르겠는가? 무엇보다 이젠 안고 살아가야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자탄까지 나오는 마당이다.

결국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할 수밖에 없었으리라.

추석연휴를 고비로 삼았는데 눈에 띠는 확증세는 보이지 않으므로 이리 했을 것이로대, 시점 역시 묘한 것도 어쩔 수 없다.

 

개천절 집회 원천 차단



특히 개천절 연휴엔 코로나 팔아 참말로 꼴 사나운 산성 방어벽까지 쳤으니 말이다. 그걸 방역 성공으로 자찬할지 모르나 일각, 특히 야당에서 주장하는 강압정치 색채가 농후한 것도 사실이다.

말기에 접어드는 이 정권으로서는 참말로 코로나가 축복이겠다 싶다. 이걸 기화로 각종 반체제 운동을 합법으로 짓눌러 버리니 말이다.

분명 이번 코로나 보건사태에 한국은 특이가 있다. 감염자 숫자도 아주 적고 특히나 그에 따른 사망자는 현격히 적다.

텅빈 개천절 광화문광장 



덧붙여 작금 북반구는 제2 대유행이라 부를 만한 획진자 폭증 현상이 두더러지는 데도 그와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인다.

한데 바로 이 점에서 못내 찜찜하다.

오늘 들어온 외국 소식 두 가지만 본다. 먼저 이란인데 하루 사망자가 이번 보건 사태 최다란다.



이란 코로나19 사망자 역대 최다 기록…"하루 251명 사망"
2020-10-11 21:18

 

이란 코로나19 사망자 역대 최다 기록…"하루 251명 사망" | 연합뉴스

이란 코로나19 사망자 역대 최다 기록…"하루 251명 사망", 유철종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1 21:18)

www.yna.co.kr


다음은 푸틴 애인이 쌍둥이를 낳았다는 러시아.



러시아 코로나 하루 확진자 1만3천명 넘어…연일 최대기록 경신
2020-10-11 19:06
모스크바서만 하루 4천500여명 추가 감염…가팔라지는 재확산세

 

러시아 코로나 하루 확진자 1만3천명 넘어…연일 최대기록 경신 | 연합뉴스

러시아 코로나 하루 확진자 1만3천명 넘어…연일 최대기록 경신, 유철종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1 19:06)

www.yna.co.kr


걷잡을 수 없는 사태란다.

작금 유럽 미국 남미 중동 서남아시아가 다 이 모양이다.

일본 역시 이 흐름으로 아는데 유독 한국 북한 중국만 조용하다.

참 희한해서

그래서 못내 찜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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