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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Horus 와 세스 Seth 사이에 선 람세스 3세 Ramses III
카이로 박물관 Cairo Museum
저 의미는 안 봐도 뻔해서 신들도 파라오를 축복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건 대관식 같은 데서 어울린다.
이른바 정통성 만들기 일환이다.
가운데다가 파라오를 세우고 그 양쪽에서 신들이 시봉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걸 보면 저 시대에 진짜로 신앙이 돈독했는지 의심케 한다.
신들이 혹 데코레이션은 아니었을까?
재료는 회색 화강암이다.
3d 자료가 보여 누끼 따서 전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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