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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팝 아래서 하염없이 눈물만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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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 없으면 책은 읽을 수도 없고


썬구리 끼지 않으면 여름날 낮엔 다닐 수도 없고


그런 날 이팝나무 아래선 하염없이 눈물만 질질 흐르며


버스나 쟈철을 타서 앉지 않으면 힘이 든다. 



궤장几杖은 70이 아니라 50에 하사해야 한다. 

지난 오년간 일어난 신체변화인데 기억나는 것만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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