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Ötzi the Iceman — The World’s Oldest Cold Case Just Got Colder (and Stranger)
더 미궁에 빠지는 죽음의 원인
1991년 알프스 산맥에서 얼어붙은 채 발견된 얼음사나이 외치 Ötzi the Iceman는 평범한 미라가 아니다.
그는 5,300년 된 시간 여행자로, 순동시대Copper Age 이래 얼음과 눈으로 완벽하게 보존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연구들은 그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미스터리를 밝혀냈다.
과학자들은 외치한테 61개 문신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그가 잉크를 사용한 최초의 인류로 기록되었으며,
아마도 치료나 의식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의 뱃속에서는 기름진 붉은사슴 고기fatty red deer meat와 아인콘 밀einkorn wheat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그의 마지막 식사가 푸짐하고 잘 조리되었음을 시사한다.
DNA 분석 결과, 그는 눈이 갈색이었고, 유당 불내증lactose intolerant이 있었으며, 심장병에 대한 유전적 소인을 지니고 있었다.
기원전 3,300년의 사람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결과다.
아, 그리고 그는 얼어 죽은 것이 아니었다.
CT 스캔 결과 그의 어깨에 여전히 꽂힌 화살촉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폭력적인 최후를 암시한다.
외치는 이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미제 살인 미스터리 중 하나의 중심에 서 있다.
과학적 발견이 이뤄질 때마다 우리는 그가 누구였는지, 그리고 왜 누군가 그를 죽이려 했는지에 대한 이해에 더욱 가까워진다.
'문화재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레스덴 도자박물관, 일본산으로 떡칠한 유럽 궁전 (1) | 2025.04.15 |
---|---|
우주정거장에서 조망한 베수비오산 (1) | 2025.04.13 |
기절초풍할 국박 신석기 생활공간 (1) | 2025.04.12 |
차탈회위크Çatalhöyük, 도시를 향한 인류의 첫걸음 (3) | 2025.04.11 |
[국박 선사실] 나를, 우리를 벗어던져야 (0) | 2025.04.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