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레스덴 도자기 박물관(Porzellansammlung Dresden)은 세계 최대 규모 도자기 컬렉션 중 하나다.
강건왕 아우구스트Augustus the Strong(1670~1733)가 설립한 이 박물관은 그의 끝없는 열정으로 그의 사망할 당시 3만 5천 점에 달하는 중국 일본 도자기를 소장했다.
중국 도자기가 일본 도자기보다 많았지만, 아우구스트는 일본 공예품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었다.
그가 소장품을 전시하기 위해 사용한 원래 궁전은 "일본 궁전Japanese Palace"으로 일컬었다.
18세기 소장품에는 일본 가키에몬 다색 도자기Kakiemon polychrome porcelain와 일본 이마리 도자기Imari wares가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서도 그 예를 볼 수 있다.

1727년까지 아우구스트는 이미 5천600점에 달하는 이마리 도자기를 수집했는데, 이는 막대한 재정 투자였다.
유럽 웬간한 박물관 미술관 궁전에 중국 도자 일본 도자 없는 데가 없다.
우리가 문 꽁꽁 걸어 잠궈 놓고선 세계를 보는 유일한 창호지 구멍으로 북경 유리창을 겨눌 때, 그때 일본은 세계를 향해 발신하고 있었다.
그 막대한 도자기를 유럽으로 실어내고 있었다.
그것이 부러워서일까?
항용 하는 말이 일본 도자기 산업은 임란을 통해 조선에서 잡아간 도공들을 부려먹어서 그리 되었다고.
그럴까? 과연?
그래서 건너간 그들이 만든 도자가 저리도 알록달록하단 말인가?

잡아갔던 줘 팼건, 그네가 마음껏 활개를 펼친 데는 일본이다.
그런 일본은 세계시장을 잡아먹었다.
BTS가 세상을 호령하며 와 K-pop이 세상을 정복했다 환호한 이때보다 물경 400년 전에 일본 문화는 지구촌을 호령했다.
저 박물관 위치는
도자기박물관 · Theaterplatz 1, 01067 Dresden, 독일
★★★★★ · 박물관
www.google.com
'문화재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 로마노프 황실을 위한 호화찬란 부활절 계란 Easter Eggs (0) | 2025.04.19 |
---|---|
우주정거장에서 조망한 베수비오산 (1) | 2025.04.13 |
알프스 아이스맨 외치, 5천 년을 거스른 시간 여행자 (1) | 2025.04.13 |
기절초풍할 국박 신석기 생활공간 (1) | 2025.04.12 |
차탈회위크Çatalhöyük, 도시를 향한 인류의 첫걸음 (3) | 2025.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