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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우주정거장에서 조망한 베수비오산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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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d by astronaut Andreas Mogensen’ from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an extraordinary image of Mount Vesuvius highlights the volcano that obliterated Pompeii and Herculaneum in 79 AD. 

은하철도999? 국제 우주 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서 촬영한 베수비오 산과 주변 일대 풍광이라 

이를 보면 서기 79년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을 초토화한 화산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지만

쏘리, 베수비오는 활화산이라 1940년대인가도 대대적인 폭발을 일으켰으니 그때 모습이 아니라 그를 포함한 꾸준한 화산활동 흔적으로 응축한 모습이라 봐야 정확하다.

우주비행사 안드레아스 모겐센Andreas Mogensen이라는 사람이 촬영한 것이라 하는데 이를 보면 분화구와 그 주변으로 흘러내린 화산재가 요연하다. 
 



아래쪽 손가락처럼 길축하게 나온 반도가 바로 소렌토다. 그 유명한 소렌토 맞다.

베수비오 산은 여전히 중요한 연구 대상이며, 화산 활동과 그것이 역사 전반에 걸쳐 인류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뭐 이렇게 말하는데, 그 생생한 현장을 목도하려면 시칠리아 에트나산이나 자바섬 므라피산으로 가는 게 좋다. 

일본에서도 근자 폭발을 일으킨 데가 있다는데 자칫 하면 생명과 맞바꾸니 이 점은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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