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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외국의 찬상에 좌우되는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 이런 일은 일본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야스퍼스가 일본에 와서 한 마디 하고 가지 않았으면
과연 광륭사 반가사유상이 그렇게 찬상 받았을까?
인상파가 그렇게 고평가 해주지 않았으면
우키요에가 저 난리가 났을까?
일본은 유럽을 보고,
한국은 일본을 본다.
일본의 국보라니,
그 평가가 막사발의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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