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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쌍한 나의 두 팔아. 이 세상 많은 잘나고 부한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의 팔이 되지 못하고 왜 나의 팔이 되어가지고 이렇게 많은 고생을 하느냐고.
3년동안 기른 정신과 인내로 고국에 가서 살아간다면 못할 것이 없을 것이다.
-1966.11.30. 파독광부 권이종 씨 일기
저런 걸음을 비료로 깔고서 오늘날 BTS가 있지 않겠는가?
식민지말 탄광 노무자가 된 선친이 자꾸만 어른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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