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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 | 2019-12-28 13:26
팬들 항의…멤버들도 "모든 무대 존중받길" 아쉬움 토로
KBS "제작진 단순 실수…진심으로 사과"
연말 공중파 방송사들 주최 가요제가 연이은 사고를 냈다. sbs가요대전이 리허설 중 레드벨벳 리더보컬 웬디 추락사건으로 크게 다치는 암초를 만나더니, 27일 KBS 연말 가요대축제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 무대가 차질을 빚었다 한다.
이에서 이들은 댄스 인트로와 함께 미니 8집 '퍼센트'(PERCENT) 타이틀곡 '%%'(응응) 무대를 펼치던 중이었거니와, 말미에 아웃트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그만 다른 화면으로 전환이 되어버렸다 한다.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이겠는가? 이 자리를 위해 쏟은 땀방울이 한두 방울이 아닐진대, 허망하기 짝이 없으리라.
KBS에서도 실수였다고 사과했다고 하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상처가 클 수밖에 없으리라.
이것이 생방이었다고 알거니와, 생만이 그만큼 위험부담이 많은 것만은 어쩔 수 없는 숙명이 있을 것이다.
내가 괜시리 미안해져서 저 노래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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