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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에 대한 타박이며
분출에 대한 억압이요
나체에 대한 가식이다. (2016. 2. 3)
***
예의염치는 요컨대 억압이다.
무엇에 대한 억압인가?
바로 저들에 대한 윽박이다.
억압없이 어찌 예의염치가 성립하겠는가?
***
예의염치는 맹자를 빌리건대 사양지심辭讓之心 내지 수오지심羞惡之心 아니겠는가?
거절할 줄 알고, 부끄러움을 아는 것, 이것이야말로 예의염치 아니겠는가?
예의가 있고 염치가 있어야 한다는 말, 갈수록 이처럼 절실한 말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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