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습득한 찌라시라 지역으로는 파주
구체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그 주변으로 한정한다.
동선은 더 있으나 건진 게 없으므로 생략한다.
이 반짝반짝 빛나는 은 파주관 특별전시 제목이라 책갈피도 가져가라 꽂아놨는데 1인 1장이라 했지만 뭉탱이로 집어왔다.
내가 지나고서 책갈피 농가주는 코너는 텅 비었다.
저 갈피가 갈수록 소요가 많다.
저 특별전은 앞선 글 참조
아울러 잠깐 공개하는 하피첩 찌라시도 쟁였다.
파주관 문 나서는데 이뿐 여성 두 분이서 붙잡고는 민속관 이용 실태 앙케이트 조사 응해달라 생글생글 웃는데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선 응하면서 다 A뿔을 선사했다.
몇 번 와 봤냐기에 글쎄 다섯 번? 하니 흠칫 놀라기에 괜히 우쭐해하며 똥폼 잡았다.
물티슈를 한 통씩 주는데 일행까지 두 통 쟁였다.
근자 차를 새로 뽑아 이짝에 소요가 많다.
다음 하도 더워 그 인근 팥빙수 파는 데 수소문했더니 걸려 들어 우연히 들렀는데 이 카페가 바로 박물관이었음.
이 정도면 팜플렛 있을 듯 해서 물으니 아니나 다를까 이걸 내놓더라.
이쪽은 자주 들락했는데, 특히 인근 오두산전망대서 감상하는 겨울철 낙조는 내가 그 종류로는 지구촌 제일로 꼽기에 자주 지나쳤음에도 인근에 이리 압도적인 카페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별도 코너로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 일요일 소출은 이랬노라고 적기해둔다.
춘배는 모를 것이다. 이 기쁨을.
반응형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황변문교주敦煌變文校注》 저자의 토로 (0) | 2023.08.07 |
---|---|
여름 발악하는 가을 문턱 숲에서 산초를 맡는다 (0) | 2023.08.06 |
드라마 방영시간을 유감한다 (0) | 2023.08.06 |
유럽식 ground floor와 한국 불탑의 기단基壇 (0) | 2023.08.04 |
정초定礎가 착공에서 준공까지? (0) | 2023.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