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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당탕 서현이의 문화유산 답사기

용인 할미산성에서 시원적 형태의 방형수구 확인

 

 용인 할미산성서 돌성벽 관통한 삼국시대 수로 확인

 

 

<할미산성 수구 현황>

 

용인시(시장 백군기)()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 현남주)에서 지난 9월부터 조사하고 있는 용인 할미산성의 6차 발굴조사 결과, 시원적 형태의 성벽 수구(水口)가 확인되었다.

 

이번 6차 발굴조사는 할미산성 내부 배수체계 확인을 위해 지난 2004년 시굴조사 과정에서 수구가 확인된 성벽을 중심으로 성벽 구간 70와 성벽 내부 400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할미산성 6차 발굴조사 유구 배치 현황>

 

수구는 입수구와 출수구가 모두 성벽의 중간을 통과하도록 만들어진 성벽 통과식의 형태를 보인다. 입수구 너비는 32, 높이 23로 입면 형태는 방형을 이루며 판상형 석재를 바닥면에 계단식으로 깔아 약 4m 가량의 배수로를 조성하여 성벽 바깥으로 물이 흐르도록 하였다. 성벽 바깥의 수구 하단부에 물의 흐름을 계곡 방향으로 유도하도록 1매의 판상형 석재를 놓아 낙수받이를 조성하였다.

 

 <할미산성 성벽 관통식 수구 세부 모습>

 

성벽바깥은 풍화암반을 굴착하여 밀림현상을 방지하도록 조성하였고, 외성벽 하단부에 너비 약 80, 높이 약 30의 기단보축이 시설되었다. 기단보축은 성벽방향으로 비스듬하게 세워쌓기하여 성벽방향으로 조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할미산성 성벽 바깥 기단보축 현황>

 

 수혈주거지는 모두 4기가 조사되었는데, 1, 2호 수혈주거지는 중복된 상황으로 판단된다. 1호 수혈주거지 내부에 'S'자 형태의 쪽구들이 잘 남아 있다.

 

<1.2호 수혈주거지>

 

 

<광진구청 윤성호 학예연구사>

 

<할미산성 출토유물1>

 

<할미산성 출토유물2>

 

<할미산성 출토유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