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 2021년 1월,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 제출 예정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0일 오후에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을 2020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합천 옥전 고분군(사적 제326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제119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사적 제542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의 7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문화재청이 내년 1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가야고분군」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2022년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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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몇년을 지지고 볶다가 결국 안 되서 특공대 투입해서 겨우 만들어냈다는 소문도 돈다.
애초부터 나는 고분으로 가는 일 반대했거니와, 뭐 불가피성이 있으니 그렇다 치고, 그럼에도 한국은 또 고분을 들고왔느냐 라는 말 듣기 십상이며, 그에서 과연 어떠한 OUV를 도출하려 했는지는 내가 문서를 보지 않아 모르겠다.
세계유산 세계유산 하니 옆집 똥개 이름처럼 들리나 보긴 하다만, 에려운 일이다.
이런저런 목소리로 세계유산 전문가입네 하며 떠들고 다니는 사람으로 구토 유발자가 대부분이고, 무슨 세계유산 연구용역입네 하면서 프로젝트 수행하는 기관 보면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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