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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누가 탑골공원을 망치고 원각사지탑을 망쳤는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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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8일 탑골공원 원각사지 십층석탑 몰골이다.

저딴 식으로 쳐발라 놓고선 저걸 문화재 보존이라 개설레발친 문화재청이다.

저건 그나마 뜯어고치는데 십년이 걸렸다.

하지만 기본 몰골 근간이 변한 데는 없다.

산성비 비둘기똥 막는다며 저 따위 임시가설물 덮어씌운지 20년이 넘었다는 사실

그리고 저 짓을 문화재청이 했단 사실

믿기는가?

더욱 정확히는 보존과학도들 소행이라 이 놈들은 걸핏하면 산성비 비둘기똥에 석재 문화재 망가진다며 저 따위 덧씌우기를 하거나 아예 통째로 뽑아다가 실내로 옮기는 일을 능사로 삼으니

그 패악질이 그대로 원주 지광국사 현묘탑에 드러났다.

지들은 저게 잘한 일이라 한다. 저것말고는 방법이 없다 변명한다.

국민이 세금 줘서 월급주고 고용한 이유는 저딴 짓 하지 말라해서다.

방안이 없다고 저딴 식으로 탑을 고문할 권리를 어떤 국민도 주지 않았다.

저 비닐하우스 그나마 조금은 낫게 교체하는 데만도 십년이 걸렸다는 게 믿기는가?

것도 나 같은 미친 놈이 주구장창 씹어돌려서야 듣는 시늉이라도 했다.

저 탑을 포함한 탑골공원은 더 말해서 무얼하겠는가?

족보도 없는 담장 걷어치고 조경이라도 새로 하쟀더니 각종 말도 안 되는 이유 달아 요리조리 내뺀 놈들이 문화재청이고 문화재위원회다.

지들이 망쳐놓고 지들이 망친 그것을 조금이라도 바로잡겠다는데 각종 말도 안되는 이유 달아 조건부 담장 철거니 하는 헛소리만 해댄다.

이러고도 너희가 문화재청이고 문화재위원회니?

저리 망친 게 개발이 아니라 너희 자신이란 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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