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쉽사리 인지하진 못하나 은행나무도 어김없이 봄이면 꽃을 피운다.
나 꽃이다 라는 요란함이 없을 뿐 은행도 분명 개화한다.
은폐 엄폐가 극심해 그걸 모른 채 지날 뿐이다.
이 오돌개 같은 것들이 낙화한 은행꽃 흔적이다.
요란하지 않을 뿐 은행도 꽃을 피운다.
반응형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리똥도 꽃은 핀다 (1) | 2020.04.20 |
---|---|
봐둔 동네 라일락 찾아 슬리퍼 끌고 나섰더니 (1) | 2020.04.19 |
"갈 데가 없어서 괴산을?" 그런 도로변에서 조우한 묵밥 (7) | 2020.04.19 |
30대 할머니 김수미 김혜자, 50대 불륜녀 김희애 (2) | 2020.04.18 |
음원차트조작 지목된 가수들 뿔났다 (0) | 2020.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