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el zooms past 1 million vaccinations in sprint to vanquish pandemic
Netanyahu announces milestone during visit to immunization center in Umm al-Fahm; country far outpaces rest of world, with more than 10% of population now having received 1st dose
www.timesofisrael.com/israel-reaches-1-million-mark-in-vaccinations-far-outpacing-rest-of-world/
백신접종을 통한 코로나팬데믹 국면 조기 돌파를 선언한 이스라엘이 인구 925만명 중 벌써 100만명 백신접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접종률 10%를 돌파한 것이다. 속도는 대나무가 쪼개지는 그것보다 빠르고, 우사인 볼트를 조롱한다.
이를 3월 조기총선을 앞둔 총리 네탄야후가 가만둘 리 만무한 법. 100만번째 접종자라는 사람과 기념촬영 찰카닥했다. 한데 그 100만번째 사람이 사는 동네가 아랍타운이다. 이스라엘 인구 중 대략 20%가 아랍인이다. 결국 3월 총선에서 이들 아랍계 표를 얻겠다는 심산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그는 "이스라엘 내부 아랍 공동체가 속히 백신 접종을 받은 일이 나한테는 중요하다, 이는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고 의미평가했다.
현재까지 접종률은 11.55%에 달한다. 2등 바레인이 3.45%, 3등 영국이 1.39%, 미국이 0.84%인 것과 현격한 차이다.
이스라엘 현재 코로나 상황은 심각해 전국에 걸친 lockdown이 개시 중이다. 걸린 사람이 42만6천명, 3천338명이 목숨을 잃었다.
2020년 마지막 날인가? 그날에는 하루 15만3천430명이 주사바늘을 꽂았다. 하루치 최대다.
이스라엘이 백신접종을 시작한 시점은 12월 20일. 60세 이상 노인네와 의료진이 대상이다.
이런 광폭행보는 여러 원인으로 설명가능하거니와 첫째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지만 밀집도가 높고 통합의료체계가 있다.
다음주에는 대규모 백신접종센터가 텔아비브 Tel Aviv 라빈광장 Rabin Square에 문을 연다. 이곳에서만 하루 5천명 주사바늘을 꽂는단다. Rabin Square는 COVID-19 testing site로 활용됐으니 하루 1천500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다. 백신센터와 더불어 검진센터도 같이 이곳에서 활용된다.
대형 텐트와 20개소 백신접종 부스 booths가 Ichilov Hospital 의료진들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접종 백신은 파이자 Pfizer 제품. 21일 간격을 둔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60세 이상 국민 중 대략 41%가 1차 접종을 했다. 문제는 이 속도를 채울 백신이 부족하다는 것. 1월 두 주 정도는 속도가 떨어질 전망이다.
Netanyahu는 이스라엘이 225만명이 1월말까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6월에 모더나와 백신 계약한 이스라엘
"몇 주면 이스라엘은 코로나 끝"이라는 네탄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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