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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헤이안 시대 귀족이 먹던 밥은 찐밥, 즉 강반이었다.
뜸들인 밥이 아니다.
오른쪽에 높게 쌓아 올린 밥이 바로 코아이이, 강반이다.
밥 느낌은 딱 우리 약밥 정도 된다.
약밥은 밥알을 단 것으로 서로 붙여 놓은 거라 그렇지
밥알 자체는 찐밥이라 입안에서 따로 논다.
헤이안시대까지도 일본 귀족들은 강반을 먹었다.
왜 우리가 찐밥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그 이유는 여기에 있다.
우리 역사에서 찐밥에서 뜸들인 밥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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