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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임신 중인 지휘자 그라치니테 틸라도 코로나19 포로가 되었다고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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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그라치니테 틸라, 임신 중 코로나 19 확진

송고시간2020-03-15 11:48

송광호 기자


Mirga Gražinytė-Tyla


이 소식은 실은 우리 공장 동료로서 손꼽히는 클래식 평론가인 임화섭 기자가 링크한 김원철 선생 페이스북 포스팅을 통해서였다. 그 소식을 타고 들어가니 아래와 같은 소식이 검출한다. 


BREAKING: MIRGA HAS CORONAVIRUS

By Norman Lebrecht

On March 14, 2020


The 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 has let it be known that its music director Mirga Gražinytė-Tyla, has tested positive for COVID-19. Mirga, who is pregnanet with her second child, is now in self-isolation at home.


We send her our warmest good wishes and prayers.


.....


Mirga Gražinytė-Tyla



이 소식을 접하고는 클래식 전담하는 송광호 기자한테 연락을 취했다. 외신을 취급하는 국제부에서 혹 다루지 않았으면 우리가 쓰는 걸로 하자 해서, 미리 국제부에다가 연락을 취하고는 우리가 처리했다. 


COVID19가 무슨 자비심이 있어 임산부라고, 여성이라고(실은 성별로는 여성이 감염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저명한 클래식 지휘자라 해서 피해갈 리 만무하겠는가? 영국에서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헤드코치 미카엘 아르테타까지 그에 양성 테스트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터였다. 


그래도 불과 34세에 세계적 지휘자 반열에 오른 미르가 그라치니테-틸라 Mirga Gražinytė-Tyla 영국 버밍엄시 심포니오케스트라(The 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 CBSO) 음악감독 music director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니, 더구나 그가 둘째를 임신 중인 상태에서 그런 판정을 받고는 자가격리 중이라고 하니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흘려버리기에는 안타깝기만 하다. 


듣자니 그는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2016년 여성 최초로 CBSO 음악감독에 발탁되며 일약 주목받았다고 한다. 


아래 그의 지휘를 보니 열성적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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