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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본주의 맹아론은 이상한 것이
자본주의 맹아가 있었다면서 정작 그것 때문에 성장해 나온 세력이 누군지
구체적인 바가 아무 것도 없다.
예를 들어 유럽을 보자.
얼마전 오만과 편견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영국은 근대의 여명,
자본주의의 맹아가 성장해 나오면서 부상하는 세력이 분명하다.
누군지도 역사상에서 잘 밝혀져 있다.
일반적으로 젠트리라는 계급은 바로 그렇게 농민에서 분화하며 올라왔다.
오만과 편견에서 보듯이 이들도 기존의 귀족들로부터
무시와 비하를 받으며 세력을 키웠다.
저놈들은 양반도 아니라는 비하를 받았던 건 19세기 출현한 조선의 유학들만 그랬던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개화하는 시기가 되면 이들이 바로 영국사의 주인공이다.
우리나라는 역사학을 보면
자본주의맹아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맹아로 성장해 온 사람들이 누군지 설명이 없다.
광작운동으로 성장한 사람들이 있었다는데
그게 누군지도 모른다.
오히려 필자가 보기엔
그렇게 근대의 여명 비슷한게 있었다면
그 와중에 성장해 나온 사람들은 바로
소위 말하는 양반모록자, 혹은 유학모록자들이 틀림없는데도
이들에 대한 설명은 인색하며
오히려 가짜 양반으로 매도한다.
웃기지 않는가?
이걸 보면 우리나라에서 이야기하는 17-18세기 자본주의 맹아론의 실체는
그딴 것 없었던 것임에 분명하다.
*** [편집자주] ***
이런 글에는 오직 다음과 같은 호응이 있을 뿐이다.
ㅋㅋ
각설하고 자본가는 식민지시대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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