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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당연하지만 전란의 시대는 군인이 활개를 치기 마련이고
평화의 시대는 군인은 쥐 죽은 듯 지내기 마련이다.
오직 예외가 조선왕조이거니와,
이 놈의 왕조는 어찌된 셈인지
임란 병란 양란에 전 국토가 초토화했으면서도 무인이 활개를 칠 수 없는 구조였다.
나는 이를 비정상적인 사회로 본다. (2016. 1. 2)
***
그렇다고 내가 군인정치를 추앙하는양 개설레발을 치지는 말아줬음 한다.
전쟁통엔 당연히 군입 입김이 쎄기 마련이고 그게 정상이다.
한데 유독 조선왕조가 예외라
고려도 한때 저랬다가 나라가 거덜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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