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목을 보고는 설마? 했지만, 그에 내장한 동영상을 보니 진짜인갑다.
이 친구가 태연히 전철 환승까지 하고는 서울로 치면 유유히 한강을 건너 여의도까지 간 셈이다. 어찌하여 환승까지 했는지, 훈련을 그리 받았는가 싶다가도 동영상 보며 낄낄 웃음 주니, 그래 도마 대신 살려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기는 하지만, 인근 공원에 방사됐다는데, 그 공원은 뭔 죄냐?
틀림없이 아작을 낼 터인데 말이다. 그만 좀 쳐먹어대시고 적당히 사람들이 주는 것이나 받아자시면서 편안히 여생을 보내시다가 편안히 가셨으면 한다.
보니 생후 몇달밖에 되지 않은 새끼다. 저 정도니 봐주지, 덩치가 컸어봐라. 총알 세례 맞고 저승길 갔다.
그나저나 남영동 내 서재에는 족제비 한 마리가 초대받지 않은 무단침입을 했다가 나한테 목덜미가 잡혀서 인근 효창공원에다가 방사한 적이 있는데, 그 족제비가 잘 산단 인사 한마디 아직까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J1mOsmUNFxM
반응형
'NEWS & THESIS > Weird & Eccentr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고기 이어 소고기도 추방??? 도살장 탈출한 소가 던지는 의문 (0) | 2021.06.25 |
---|---|
이단옆차기 판자, 내연녀의 뇌출혈, 그리고 개죽음...지구촌을 달군 기이편紀異篇 (2021. 6. 24) (0) | 2021.06.24 |
석탈해? 석탈자? 갠지스강 떠내려오는 나무상자 열었더니... (0) | 2021.06.17 |
송장 되어 마누라 죽이기 범인으로 검거됐다는 양놈 남편 (0) | 2021.06.17 |
어째 점점 사기행각을 향해 가는 남아공 열쌍둥이 (0) | 2021.06.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