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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쫄딱 망해가는 수퍼히로 레너?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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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슈퍼히어로 레너 "양육비 깎아달라" 소송
2020-09-15 16:27
"월 4억원 벌다 코로나19로 2천400만원 적자"
"7살 딸 양육비 월 3천500만원에서 1천만원대로 내려달라"
29살 전 부인과 2년째 양육권 소송도 진행


 

어벤져스 슈퍼히어로 레너 "양육비 깎아달라" 소송 | 연합뉴스

어벤져스 슈퍼히어로 레너 "양육비 깎아달라" 소송, 김유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5 16:27)

www.yna.co.kr



빛 좋은 개살구?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 이면을 보는 듯해 몹시도 씁쓸하다. 이 친구 어떤지 모르겠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좋은 편이라 기억하는데 방탕한 건지 아님 꽃뱀한테 용코로 물린 건지는 모르겠다.

어느 정도 신빙해얄지는 자신이 없으나 내 눈길이 가는 대목은 그가 법원에다가 절박한 자기 처지를 주장하며 제출했다는 지출 내역이다. 이 정도이니 봐 줘라 이런 거 아니겠는가? 

 

 

이때가 좋았지



만만찮은 벌이만큼 씀씀이도 적지 않아 고정적인 지출, 이른바 경직성 경비가 적지 않다. 결국 저 많은 재산을 지탱키 위해서는 그보다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단 뜻인데 왜 부자들이 더 악착같은 짠돌이인지를 보여주는 보기 아닌지도 모르겠다.

모르는 사람들이야 씀씀이도 줄이고 집 한 채 정도에 저금하라 하겠지만 내가 항용 연봉 오천이나 연봉 십억짜리도 빠듯하긴 마찬가지라 하거니와, 하긴 우리 눈엔 사치로 비치는 별장 운운하는 대목이야, 저이한테는 투자 개념 아니었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부동산 투자 말이다.  

 

 

코로나에 유독 레너가 힘든 건 아닐 테고 옆 두 친구는? 



결국 버는 데 따른 지출 역시 만만찮은 법이다. 저에다가 저 친구는 적지 않은 딸 양육비를 지출해야 한다 하니 어찌하여 양육비가 매달 수천만원에 달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창 잘 나갈 때 일단 찢어지는 일이 급선무라 해서 저리 계약하지 않았겠는가?

더구나 여자나 그 변호사가 바보겠는가?

어쩌겠는가? 팔자인 것을. 누굴 탓하며 원망하리오? 자초 아니겠는가?

 

 

제레미 레너. "나 돈 없어요"

 

수퍼히로 호크아이는 영화 속 상상 세계에서나 가능한 오리엔트 환상특급이었고, 현실 세계 제레미 레너는 코로나19에 막대한 타격으로 보아 쪼들리는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벼락스타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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