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최근 follow를 시작한 중국 학술지 둘

by 초야잠필 2022. 10. 20.
반응형

요즘 중국 학술지 수준이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갔는데, 특히 필자의 전공과 관련하여 아래 두 학술지는 중문으로 되어 있지만 그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영문학술지나 국문, 일문 학술지에서는 획득 불가능한 보고가 많고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다.

중국측에서는 아마 이 두 잡지는 앞으로도 계속 중문으로 유지할 것 같은데, SCOPUS는 당연히 진입할것 같지만, SCIE, SSCI, AHCI등 기존의 영어권 인덱스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그것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동아시아 질병사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계속 주시하지 않을수가 없다.

인류학학보. 다른 언어권 잡지에서는 획득 불가능한 중국의 생물인류학 자료가 수준이 상당하다.
고고학전공자들에게도 익숙할 잡지로서 인류학 정보만 다루는 저널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의 일급 고고학 잡지 중 인류학 관련 논문이 많이 올라오는 잡지임은 분명. 인류학학보와 함께 계속 추적할 만 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