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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교훈, 백신은 왜 접종해야 하는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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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맞으면 버스 못타'…프랑스 정부 입법안에 정치권 반발
송고시간2020-12-23 05:58 박대한 기자
보건 위기 대응 입법안 추진…'백신 의무화·자유 제한' 지적 나와
2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개시…마크롱 '강력히 권고'

 

www.yna.co.kr/view/AKR20201223002600085?section=search

 

'백신 안맞으면 버스 못타'…프랑스 정부 입법안에 정치권 반발 | 연합뉴스

'백신 안맞으면 버스 못타'…프랑스 정부 입법안에 정치권 반발, 박대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23 05:58)

www.yna.co.kr

 

한국정부가 백신 확보 대응이 확실히 늦어 비판이 쏟아지거니와, 그러는 가운데 친정부 친권력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백신 확보보다 안전이 우선이니,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느니 하는 헛소리가 난무하거니와, 그래 개판친 정부와 현 권력을 옹호 보호하려는 노력은 눈물겹다 치고

 

문제는 뭔가? 왜 백신을 미리미리 많이 확보했어야 하며, 그에 실패했을 경우 어떤 등신 같은 일이 기다리는지를 저 프랑스 정부 움직임이 단적으로 보인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 정부 권력을 옹호할 때가 아니다. 백신을 확보하지 못한 정부를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라도 시급히 확보하게끔 해야 한다. 왜 그런가?

 

 

백신 접종소

 

프랑스 정부가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했거니와, 저것이 강제화할 것인가 하는 논란은 차치하고라도 저런 움직임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우리는 홀시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어니와 저런 움직임이 설혹 내국에서는 실패한다 해도 국제용으로는 얼마든지 법제화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한다. 조금만 더 지나면 백신 접종을 했다는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면 외국 못 들어간다!!! 설혹 들어가려 해도 갖은 수모 다 겪어야 한다는 뜻이다. 콧구멍 쑤심당하고 똥꾸멍까지 쑤심당한다는 뜻이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버스를 타지 못하게 한다는 저 프랑스 정부 움직임을 우리가 두 눈 부릅뜨고 바라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러니 제발 뻘짓 좀 그만하고,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한 정부를 옹호할 생각 털끝만큼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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